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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세종 BA.5의 습격...전세계 신규 확진 118만, 韓 세계 4위[그래프를 보자]

2022-07-27 71 Dailymotion

26일 한국의 신규 확진자가 일본·미국·독일에 이어 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. 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만285명을 기록해 한 달 전과 비교해 29배, 2주 전보다 2.5배 증가했다. 이탈리아와 프랑스보다 신규 확진자가 많았다.  
  
이날 전 세계 하루 확진자도 118만6758명으로, 한 달 전보다 4배 늘었다. 일본과 미국도 2주 전보다 각각 2.58배, 1.13배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다. 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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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오미크론 등장, 대유행 판도를 바꿨다
  더 큰 문제는 '숨은 감염자'다. 세계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축소하고, 자가 진단이 보편화되면서 확진자 과소 집계가 문제로 떠올랐다. 실제 감염자가 집계 수치보다 미국에선 7~10배, 한국·호주·뉴질랜드 등에선 각각 2배가량 될 것이란 추정이다. 유럽에서도 이런 경고가 나온다. 세계보건기구(WHO)는 "코로나19 검사 중단과 축소는 위험한 사각지대를 만드는 것"이라고 지적한다. 
  
오미크론 하위 변이 BA.5, BA.4와 방역 완화가 전 세계적인 재확산의 원인이란 게 WHO의 설명이다. 하지만 이전과 달리 재확산 상황에서도 세계 여러 나라들이 방역 수준은 높이지 않아 '코로나 불감증'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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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BA.5, 전 세계 우세종...검출률 54% 
  WHO가 지난 20일 펴낸...

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90295?cloc=dailymotion